월급은 밀리지 않습니다. 다만 양이 부족할 뿐... etc...

메신저로 누군가 말을 걸었다. 첫 마디가... "니네 회사 요즘 월급 밀려?"였다. 뭐냐. 또냐. 도대체 누가 그런 소문을 아직도 흘리는 건지. 얼마 전 K선배가 G모 블로그에서 밝혔듯 아직 월급은 밀리지 않고 있다. 정해진 월급날에 정해진 양의 돈이 입금된다. 월급날이 일요일이면 금요일에 입금된다. 출장비도 영수증만 잘챙기면 다준다. 만약 월급이 밀리고 있다면 계속 이 회사에 붙어있겠냐고.(물론 나 같이 다른 매체로 갈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언젠간 나오겠지 싶어 붙어있을 수도 있다.) 어쨌든 영화잡지를 포함해 인쇄매체 몰락의 시대는 맞나 보다. 몰락할 때, 몰락하더라도 월급은 제때 주는 회사가 나름 고맙다. 월급이 밀리면 알아서 월급이 밀린다고 말할테니, 헛소문은 그만 좀 내라. 여전히 만족스럽지 않은 돈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그 돈으로 먹고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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