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설날합본호에 <지붕뚫고 하이킥>이.... etc...

<씨네21> 설날합본호에 <지붕뚫고 하이킥>이... 표지다. 준혁이, 지훈이, 세경이, 정음이가 오늘 아침 8시, 회사 옥상에 있는 스튜디오를 다녀갔다. 4명의 모델이 한 스튜디오에 모이니 정신이 없었다. 그 와중에도 황정음은 대본을 외우는 틈틈이 수다에 참여했고, 지훈은 계속 수다를 떨었다. 결국 이 표지를 성사시킨 L선배와는 거의 언니, 누나 동생하는 지경까지 간 듯 보인다. 참고로  <지붕킥>안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세경의 도발적인 의상을 볼 수 있다. 맞다. 이건 저주받을 광고글이다. 더 솔직한 의도는 자랑이다. 쿄쿄  


<Oh!> 좋은 건 좋은 거다. etc...

솔직히 <Oh!>, 완전 좋다. 이웃블로그의 K선배가 별로라고 하길래, 처음에는 동의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좋은 건 좋은 거다. 물론 'Oh'가 '오빠'의 '오!'인 줄 처음 알았을 때는 당황했다. 소녀시대의 이전곡들이 그렇게 싼티나지는 않았기 때문일 거다. 그래도 알고서 계속 들으니 은근히 기분이 좋아지는 걸 어쩌겠나. 말하자면, 이건 겉으로는 2NE1을 좋다고 하면서 사실은 카라에 마음이 끌리는 것과 같은 거다. 대외적으로는 SES를 좋아한다고 하면서 노래방에서는 핑클의 노래를 불렀던 시절과도 비슷하다. 그런데 SES나 소녀시대가 카라의 <Honey>나 핑클의 <내 남자친구에게> 같은 노래를 안불렀던 것도 아니다. "오빠!"라고 하지는 않을 뿐, <오 마이 러브>나 <kissing you>도 사실 같은 노래였고 <Oh!>는 그보다 더 1차원적일 뿐이다. "Oh Oh Oh 오빠를 사랑해 Ah Ah Ah Ah 많이 많이 해"라니... 서른 한 살 남자가 듣기에는 너무 센 가사란 말이지.

우물우물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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